[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양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일원에 들어서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의 견본주택을 5월 1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101·125㎡ 총 340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101㎡A 74세대 △101㎡B 43세대 △125㎡A 131세대 △125㎡B 9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5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25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정당계약 기간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팀당 최대 4인)로 운영된다.
한양 관계자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차별화된 어메니티와 조경을 갖춘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순천 최초의 시어터룸 조성 등 지역 주거 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은 만큼 대체 불가한 고품격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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