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한다. DL이앤씨는 입문과정부터 체계화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 사원의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 배치될 신입 사원들뿐만 아니라, 비현장직 신입 사원 모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현업에 배치 완료한 신입 사원들은, 교육 일정에 따라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있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을 설치했다.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올리는 작업), 굴착, 전기, 화재 작업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컨텐츠도 갖추고 있다.
DL이앤씨는 이 외에도 최신 사물 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를 교육 과정에 추가해 작업 전 확인 사항과 안전한 작동법을 체험을 통해서 습득하도록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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