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2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 평형 364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전 타입과 유형을 합쳐 7444여건의 신청을 모았다.
특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 전체의 과반수가 넘는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 유형의 경우 129가구에 해당지역과 기타경기, 기타지역을 포함한 3968건의 신청이 몰려 평균 30.7대 1, 생애최초 유형의 경우 107가구가 나온 가운데 3030건의 신청으로 2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는 이어 3일 1순위, 4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5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8486만원대, 84㎡C형 기준 4억6161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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