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키움·조·안양·라온·머스트삼일·DH·CK·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품들이 2.80%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지난주 많은 예금상품들이 최고금리를 기록했다. 키움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과 'e-plus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조은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 모바일, 비대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이 2.80%를 기록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과 IBK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IBK저축은행의 'IBKSB e-회정정기예금(변동금리)'이 2.60%를 기록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세바퀴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등은 2.4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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