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제주지점에 전기차 '폴스타2'를 단기렌터카로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폴스타2 차량의 세부 트림은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17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제주도 한바퀴(약 250km) 이상 넉넉히 운전할 수 있다.
차량에는 플러스 패키지와 파일럿 패키지 옵션이 포함됐다. 특허 받은 환기형 서브우퍼가 실외의 리어 휠 하우징에 장착되어 차량의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총 13개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스피커가 차량 내 음악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제주 여행의 감성을 더해준다. 또 차로 중앙 유지를 도와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협소한 공간에서 주차를 보조하는 ‘360도 카메라 뷰’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안전한 주행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현재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전기차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코나’, 기아자동차 ‘EV6’와 ‘니로’, 테슬라 ‘모델3’가 있으며, 이번 ‘폴스타2’ 차량 30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전기차 이용 경험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완전 충전된 상태로 제공하고, 제주도 내 주요 명소에서 ‘해피차저’가 운영하는 약 1000여 전기차 충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해 고객의 충전료 부담도 줄이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외 새로운 전기차 출시에 맞춰 선제적으로 차량을 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