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렌터카(대표 황일문)은 3일 업계 최초로 폴스타2 장기렌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폴스타2는 볼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 내놓는 모델이다. 지난달 진행된 신차 사전예약에서 올해 판매목표치인 4000대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렌털상품은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이 대상이다. 월 대여료는 약 99만원이다. 차량을 최종 인수하면 1년간 무료 충전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 1000km 주행 기준으로 약 7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SK렌터카는 제주에서 폴스타2 단기렌털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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