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한국 시간으로 5월 4일 시작해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 앞서 생존 게임의 특징인 ‘쉘터’ 건설과 아이템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이와 관련해 ‘디스테라’ 개발팀은 “사전 지식이 없는 유저가 게임을 시작했을 때, 플레이의 목적과 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계속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스테라’는 지난 3일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앞서 실제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여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다. ‘디스테라’의 가장 큰 특징인 ‘슈팅’과 기지 건설’요소는 물론, 정밀하게 구현된 다양한 총기, 원하는 위치에 즉시 설치 가능한 홀로그램 엄폐물, 진지 방어를 도와주는 여러 종류의 포탑도 해당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그간 진행해온 글로벌 테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타격감 개선을 통한 캐주얼한 건 슈팅 ▲편의성을 높인 UI 및 UX ▲모션 캡처를 통해 개선된 AI 애니메이션 등 한 층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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