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그룹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2022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신한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닫기 조용병 기사 모아보기 )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2022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서울·인천·대구·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맞춤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셀트리온·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등 민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은 인큐베이션(16개), 글로벌(31개) 멤버십에 선발된 총 47개 스타트업에게 1년 간 ▲사무공간 무상 임차 ▲전용펀드 투자 ▲실증 지원 ▲전략 컨설팅 ▲글로벌 사업화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운영한 노하우를 통해 각 분야별 육성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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