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4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7월 양덕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1순위 청약에는 2만 5831명이 청약 접수하여 평균 70.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양덕동 한 중개업자는 “최근 창원시 내에서도 비규제 지역인 마산회원구에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앞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와 함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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