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2021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당기 중 한중문화타운에 대한 청산을 결정해 44억3500만원을 매각예정자산으로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중문화타운 청산에 따른 손상차손은 5억6500만원이다.
해당 부지에는 중국 전통거리와 소림사, 중국 전통 정원, 중국 8대 음식과 명주를 접할 수 있는 푸드존 등 공연·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18년 12월 강원도 등과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설명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관련기사
그러나 작년 3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해당 사업 철회 요구가 거세졌다.
청원인은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어야 하나?”며 “우리나라 땅에서 중국의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67만명이 동의하며 지난해 상반기 가장 많은 참여인원을 기록했다.
반중 정서로 여론이 악화되자 코오롱글로벌은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당시 코오롱글로벌은 “한중문화타운은 집단 주거시설로서 차이나타운 조성사업이 분명히 아니다”며 “한국과 중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적인 요소를 테마로 한 순수한 테마형 관광단지”라고 강조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항공’ 품은 소노트리니티…이젠 ‘숫자’로 증명할 때 [소노트리니티 새 시대 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5150537047140b5b890e35c220117168247.jpg&nmt=18)


![‘미정산·회생’ 늪 빠진 유통가…티메프부터 홈플러스까지 [유통가 리스크 점검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60225350598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