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8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개 평형 153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평형과 특공유형을 모두 합해 2235건의 신청을 모았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모인 것은 74㎡A형으로, 신혼부부 기준 3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95건, 기타지역 65건, 생애최초 기준 1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90건, 기타지역 54건의 신청이 모이는 등 치열한 경쟁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9일(화) 1순위 해당지역,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월)부터 12월 2일(목)까지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대로, 74㎡A형 기준 4억5900만원대, 84㎡A형 기준 5억95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7월께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은 대전시 또는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 및 입주자 저축 지역별 가입금액 이상인 자,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를 소유한 세대 그리고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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