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더프레시(GS THE FRESH, 대표이사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가 신한은행과 함께 광진화양점을 디지털 혁신점포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GS더프레시 디지털혁신점포 광진화양점(이하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이 고객을 맞아 안내 및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 창구 업무의 80% 이상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카드 재발급 및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10월 편의점 GS25 혁신점포 1호점을 강원도 고한읍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점포는 은행 업무 시간보다 4시간 확대 운영으로 퇴근 후 여유 있게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천인호 GS더프레시 영업부문장(상무)은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은 슈퍼마켓과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지역 밀착형 생활서비스 플랫폼의 모델점이 될 것이다”며 “GS리테일은 고객분에게 논스톱 장보기X금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