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정제마진이 17달러를 돌파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여파 등으로 정제마진은 최근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대외적인 요소로 인해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책 역할을 맡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상대적으로 경유 가격이 상승, 제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반대로 유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여 정제마진이 급등한 것.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최근 연중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유가가 안정화됐음에도 여러 대외적인 요인으로 정제마진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