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서울시 강남구청 본관에서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와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IT융합 교육 분야의 협력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4차 산업기술 체험·교육장인 ‘IT융합교육센터’를 지난 2월 개소하며, ‘스마트 글로벌 도시 강남’에 걸맞게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주요 대기업들이 자율주행자동차와 하늘택시로 불리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강남구는 수준 높은 드론 및 IT융합 교육을 제공해, 4차 산업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한컴아카데미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 서비스를 강남구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 및 교육기관에 확대 공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 협력형 교육 모델로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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