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로보 어드바이저(Roboadviser‧로봇+투자 전문가)를 적용한 ‘한화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알고리즘 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등에 기반한 AI 프로그램으로 자산 운용에 필요한 투자 종목‧투자 시기‧투자 비중 등을 제공한다.
‘한화 AI알고리즘 랩’은 계량분석(퀀트)과 AI를 결합한 콴텍투자자문(대표 최용석)의 멀티 팩터 모델(Q-Engine)에 기반해 포트폴리오(유가증권 알람 표)를 구성하고, 24시간 시장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위험관리 시스템(Q-Crisis)을 통해 적극 운용한다.
콴텍투자자문은 코스콤(대표 홍우선)에서 진행한 로보 어드바이저 테스크 베드(시험장)에서 우수 성과를 기록해 최종 통과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한화 AI알고리즘 랩’을 눈여겨볼 만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의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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