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이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종걸 ubc울산방송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에너지취약 계층에 냉방기 및 난방용품 200대분을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추·더위 해소를 위한 모금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고충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사업으로, 울산시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도 이날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큰 기부를 결정해주시고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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