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이날 기준 791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 후 30일까지라 1000건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이미지 확대보기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 절벽은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매매량은 8월 4064건에서 9월 2199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어 ▲11월 1362건 ▲12월 1128건 ▲올해 1월 1087건 등 3개월 연속 1000건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달 거래량은 전년(3841건)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2020년 2월 8301건과 비교하면 10%가 채 되지 않는다.
3월 거래량도 1000건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 30일까지 신고된 3월 거래량은 총 563건이다.
전문가는 대선 후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으로 인해 관망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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