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가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구강유산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중구 CJ웰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웰케어 대표, 윤은섭 오라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
CJ웰케어는 올 상반기 안으로 오라팜의 기능성 균주를 활용한 BYO브랜드의 구강 유산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BYO유산균은 2013년 피부 기능성 개별인정 유산균을 시작으로 장 유산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기능성 균주를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 업체들과 협력해 유산균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CJ 웰케어 관계자는 "CJ웰케어가 쌓아온 균주·발효 기술 역량과 오라팜의 구강 기능성 균주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유산균 트렌드 시장을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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