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이 오는 상반기 캐시백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캐시백 상품권은 기존에 발행하던 선할인 구매 방식의 지역사랑상품권과 다르게 결제 시 적립률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다.
적립금은 신용카드 포인트처럼 고객 적립금 잔고에 쌓이며, 가맹점에서 상품권과 동일하게 결제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상품권은 캐시백 적립 비율을 업종별, 지역별 등 가맹점 성격에 따라 각각 별도로 적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따른 적립금 추가 지급도 가능하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한결원이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수 과제로 삼아온 만큼 캐시백 상품권 출시에 맞춰 서비스 고도화에 만전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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