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커머셜이 24시간 상담 가능한 ‘현대커머셜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커머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정태영 닫기 정태영 기사 모아보기 )이 24시간 상담 가능한 ‘현대커머셜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챗봇'은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도입됐다. 상용차 운전자의 업무 특성상 고객센터 운영시간대에 ARS 상담이 힘들고, 현대커머셜 고객 중 법인의 비중이 크다는 점이 반영됐다.
현대커머셜은 오는 상반기 중으로 즉시결제 및 중도상환, 설정해지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와 상용차 고객 전용 모바일 앱 '고트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금융을 취급하는 캐피탈사들은 고객들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소극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디지털금융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현대커머셜은 고객 편의성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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