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이 대피생활을 할 경우,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심리적 안정을 위한 대피소 내 원터치 텐트 100동, 분리형 칸막이 40개와 침낭 720개,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GS리테일은 지난 4일 밤과 5일에 걸쳐,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2만여 개를 각 현장 지휘 본부에 보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피해 지역에서 급하게 요청한 먹거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GS 동해전력도 6일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고, 피해 현황과 규모를 살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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