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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력상품 - 키움증권 키우GO 자산배분 랩] AI 분석 통한 맞춤형 자산배분

기사입력 : 202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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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금리인상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는 핵심으로 ‘키우GO 자산배분 랩(Wrap)’을 주목했다.

‘키우Go’는 고객의 자산을 키워간다(Go)는 뜻으로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목표와 투자기간·투자예정금액·투자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고객에게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 랩 계좌의 성과진단·목표진단·자산진단 등 다양한 형태의 관리서비스와 전문 상담원과의 예약상담 서비스 및 입출금·자동이체·해지까지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국내 ETF(상장지수펀드)형 ▲달러 ETF형 ▲글로벌 혼합형의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강화학습 AI모델을 통해 시장상황에 맞춰 투자자의 자산을 방어 해줄 수 있는 ‘프로텍트(Protect) 자산’, 시장 수익을 따라가며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코어(Core) 자산’, 시장대비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해 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위성(Satellite)자산’에 배분해서 투자한다.

키움증권 측은 “미국 금리 상승 시 달러 강세가 예상되므로 달러로 투자되는 달러ETF형과 글로벌 혼합형을 추천한다”며 “글로벌 혼합형 Satellite자산의 경우 개별 미국 상장주식에 투자되는데 금리상승 시 수혜 예상 업종 종목에 투자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의 2022년 2월 기준 Satellite자산의 비중을 보면, 인도를 비롯한 이머징 국가 주식 및 기술주 위주 테마 비중을 줄이고, 금리인상에 대비해 자기자본수익률이 높고 부채비율 낮으며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업종이나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국내ETF형은 100만원부터, 달러 ETF형 및 글로벌 혼합형은 500만원부터다. 모든 랩어카운트는 적립식으로 할 수 있고, 최소 적립금액은 1만원부터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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