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임기연장안 ▲사내이사 임기연장안 ▲정관 일부변경안 등 안건을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후 2019년부터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9년 초 이 대표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재무건전성 개선, 수익성 제고 등에서 성과를 올렸다.
동시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3억원(2018년)에서 695억원(2021년)으로, 당기순이익 247억원(2018년)에서 522억원(2021년)으로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연임과 올 초 정비한 영업조직을 기반으로 차입형토지신탁은 물론 책임준공확약 관리형토지신탁,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각 도메인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