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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2]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삼성·퀄컴·아마존 등 5G 미래상 살펴

기사입력 : 2022-03-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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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 세번째)가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오른쪽)으로부터 갤럭시탭S8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 세번째)가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오른쪽)으로부터 갤럭시탭S8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대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삼성전자·퀄컴·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5G 미래상을 확인했다.

황 대표는 MWC 행사 첫날인 28일(현지시각)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통신장비 밴더사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차세대 5G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대표는 제일 먼저 퀄컴의 부스를 찾아 5G 단독모드(SA)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운링크 4CA(주파수집성)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의 칩이 탑재된 화성 탐사선 'Ingenutity Helicopter'와 같은 모델을 지켜봤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퀄컴 관계자로부터 5G 단독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파수집성기술(CA)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퀄컴 관계자로부터 5G 단독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파수집성기술(CA)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아마존웹서비스의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현된 5G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받았다. 황 대표는 이어 아마존 클라우드로 원격제어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폿(spot)'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노태문닫기노태문기사 모아보기 사장의 안내를 받아 신규 단말인 갤럭시북2 프로 등을 체험했다. 노키아의 부스에서는 물로 집중국사의 온도를 낮추는 신규 DU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 미러 앞에서 실시간으로 가상 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체험했다.

에릭슨의 부스에서는 전력사용량을 30%가량 줄이고 400㎒ 폭을 사용할 수 있는 4세대 64TRx 5G 기지국 장비를 면밀히 관찰했다. 이어 AR글래스를 통해 5G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을 시청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에릭슨의 400㎒ 폭의 주파수를 지원하는 64TRx 5G 4세대 장비를 소개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에릭슨의 400㎒ 폭의 주파수를 지원하는 64TRx 5G 4세대 장비를 소개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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