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과 ㈜엘지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 간에 체결되었으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기관별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업인들에게 최신 영농정보를 제공하고자 농협이 지난 11월 오픈한 모바일앱인 ‘NH오늘농사’의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농협은 서비스를 개발·기획하고 ㈜엘지유플러스는 기술 및 콘텐츠를 지원하여 디지털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비대면 협약 체결식에서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 유망사업으로 키우는 일에 ㈜엘지유플러스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2017년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체결한 ‘농협-(주)엘지유플러스-고려대 MOU’를 시작으로 2020년 ‘농업인 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2만대 지원’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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