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H(HSCEI)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208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3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2일 오후 4시까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올해 2월 KB증권의 리테일 ELS 발행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ELS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최근 글로벌 증시의 조정으로 인한 변동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ELS 상품이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KB증권은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조기상환 배리어를 낮추고 변동성을 감안한 기초자산을 선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KB able ELS 220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0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은 고객들의 투자수요에 맞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저 배리어 상품을 고금리로 제공하는 등 고객의 요구수익률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2월 리테일 ELS 발행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영업점의 꾸준한 고객관리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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