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이 WM고객을 위한 알기 쉬운 투자정보 콘텐츠 ‘더블샷’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WM고객의 리서치 자료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리서치센터 내 투자컨설팅부를 통해 WM고객 지원에 특화된 자료를 기획, 발간하고 있다.
KB증권이 WM고객 리서치 지원을 위해 발간하는 새로운 자료의 명칭은 ‘더블샷 (The Bull Shot -한눈에 보기)’이다. 더블샷은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 (Bull)와 자산 증식 (double)을 함축적으로 담은 명칭으로, Double Shot이라는 중의도 포함하기 위해 한글명을 더블샷으로 정했다.
더블샷은 주 2회 발간 예정이며, 분석 자료의 핵심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형식으로 채택해 기존 리서치 자료와 차별성을 뒀다.
또한 분석 보고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경제, 환율, 금리, 채권, 전략, 계량분석 등의 자료를 알기 쉽고 간결한 용어로 정리했다. 외에도 전문 용어나 경제지표에 대한 뜻풀이와 차트 해석하는 법 등을 다뤄 분석 보고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 썼다.
KB증권은 지난 1월 NFT (‘N’ew & ‘F’ast ‘T’actic by 투컨)라는 명칭의 신규 자료를 통해 WM고객 대상으로 리서치를 강화한 바 있다. NFT는 고객 관심 이슈와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한 탄력적인 종목 추천, 주식투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한 종목 보고서, 주요 테마와 종목 이슈 등에 대한 코멘트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더블샷은 NFT와 더불어 주식 초보자들에게 어려운 분석 자료를 쉬운 언어와 형식으로 명확한 결론과 함께 제시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면서 “KB증권은 향후 고객이 리서치 자료에서 무엇을, 어떻게 얻어갈 수 있을지를 다방면으로 고민하여 다양한 형식의 리서치 자료로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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