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위해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 무상 제공
24시간 대응, 디도스 공격 받는 IP 전격 차단…IT 자산 보호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재)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이사장 김홍기, 이하 KREN)와 디도스 방어 솔루션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KREN은 전국 대학교와 대학부설연구기관 등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SK브로드밴드는 KREN 회원교를 대상으로 대학교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이용하는 61개 회원교는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는 디도스 공격을 받는 특정 IP로 들어오는 모든 데이터를 차단 처리해 대학교의 IT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SK브로드밴드의 DAPS(DDoS Auto Protection System) 특허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디도스 전용 위협관리경보시스템을 갖춘 통합보안관제센터가 전국망 유해 트래픽을 24시간 감시 대응한다.
SK브로드밴드는 비대면 교육 환경의 확대로 인한 보안 위협을 막기 위해 21년 5개 대학교에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올해는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 지원 대상을 대폭 늘여 ESG 실천 범위를 넓히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InfraCO담당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KREN과 캠퍼스 메타버스 환경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도 확대해 대학의 사회 안전망 구축과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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