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 등과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원 규모 특별대출을 0.7% 우대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금융 지원 대상을 선별‧추천하고, 행정 업무와 금융 지원 제도 홍보에 적극 협조한다.
이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BNK벤처투자 역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관한 상담 및 투자 검토에 적극 나선다.
정윤만 여신(대출) 영업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과 경남벤처기업협회, 경나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벤처투자가 경남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며 “경남지역 벤처 생태계가 든든하게 조성되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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