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과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윤만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상무, 홍종일 BNK벤처투자(대표이사 도승환) 부사장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과 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영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BNK벤처투자(대표이사 도승환)가 경남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 등과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경남지역 벤처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원 규모 특별대출을 0.7% 우대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금융 지원 대상을 선별‧추천하고, 행정 업무와 금융 지원 제도 홍보에 적극 협조한다.
이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BNK벤처투자 역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관한 상담 및 투자 검토에 적극 나선다.
정윤만 여신(대출) 영업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과 경남벤처기업협회, 경나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벤처투자가 경남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며 “경남지역 벤처 생태계가 든든하게 조성되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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