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민족 최대 명절 설(2월 1일)을 앞두고 ‘설프라이즈 외국인 해외송금 사은행사’를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이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태국 바트화(THB)‧홍콩 달러화(HKD)‧호주 달러화(AUD) 등 통화를 해외송금하면 환전수수료를 70%까지 우대해 준다.
또 해외송금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를 최대 5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미 외환사업부 부장은 “썰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며 “설날 서프라이즈로 진행될 사은행사를 통해 BNK경남은행 외국인 고객들이 환전과 송금 수수료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환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개인 고객(국민인 거주자)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한 ‘BNK더조은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해외송금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환율과 송금수수료를 각각 50%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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