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종학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오른쪽)과 박동기 함양지점장이 이정희 연꽃노인요양원 원장(가운데)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다음 달 1일 설을 앞두고 경상남도와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백합나눔회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3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금은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인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박동기 함양지점장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연꽃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이정희 원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종학 팀장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들이 설을 잘 보냈으면 한다”며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2022년 설맞이 사랑 나눔 사업 일환으로 경남 시‧군과 울산시에 2억62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행과 함께 마련한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와 울산지사(회장 김철)에 나눠 납부하기도 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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