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및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LH는 내달 3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를 거쳐 4일부터 11일까지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 6월 30일경 당첨자 발표에 나선다. 계약 체결은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며,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와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LH는 지난해 말 고양장항, 부천역곡 등 중형평형(전용 60~85㎡)을 도입한 선도단지 6개 블록 등 약 4천호의 사업승인을 마쳤으며, ’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입주자격이 알기 쉬워지고, 소득수준에 따라 부담 가능한 임대료가 책정된다는 점에서 무주택 실수요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중형평형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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