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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기사 모아보기)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74.3% 증가한 2조37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과 저비용성 예금 증대 노력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닫기
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은 우리은행의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3755억원으로 전년(1조3632억원)보다 74.3% 올랐다고 9일 공시했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에 관해 “중소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과 저비용성 예금 증대 노력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율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가계대출 대신 중소기업 중심의 기업 대출에서 수익을 높이는 것으로 우회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의 가계대출은 138조821억원으로 6.4%, 대기업 대출은 36조359억원으로 1.8% 늘었다.
요구불예금 등 저금리성 예금 증대도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저금리성 예금은 2020년보다 16.1% 증가한 147조7120억원을 기록했다. 저금리성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말 39.9% ▲2020년 말 44.8%에서 ▲2021년 말 47.8%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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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42%다. 전년 말 대비 0.13%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은 205.5%로, 51.1%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20%%, 연체율은 0.19%로 각각 0.12%p, 0.06%p 개선됐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482조1000억원으로, 28.8% 불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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