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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지난해 ‘영업익 700억’ 사상 최대…“2.5조 신규수주 목표”

기사입력 : 2022-01-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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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영 SGC이테크건설 회장. / 사진=SGC이테크건설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GC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 안찬규)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GC이테크건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45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전체 매출은 1조3079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2021년 가이던스로 제시한 1조28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

SGC이테크건설은 지난해 전 사업부의 비용절감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토건 자체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사업부별로 플랜트사업의 매출은 8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고, 토건사업의 매출은 4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플랜트사업부문은 물류센터 중심의 신규수주가 이어지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와 쿠팡 광주 물류센터 등 각각 1000억원 이상의 굵직한 프로젝트의 신규수주가 있었다. 또한 11월에는 100MW 규모의SGC그린파워를 완공하는 등 다수의 현장을 마무리했다.

토건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의 인지도 상승과 함께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4분기에는 지난 2019년 처음 자체사업으로 시작한 가산동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가 시작되는 등 자체사업 수익이 반영되면서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예상 매출 1조5431억원과 2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플랜트사업 및 주택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루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건설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신규수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미칼과 건설의 전문성을 보유한 플랜트 사업의 강자인 SGC이테크건설은 최근 주거브랜드 더리브를 통해 주택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키움히어로즈와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 마케팅과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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