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공감 콘서트는 “Break the Frame! Make the Bes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통해 KB증권이 판을 흔들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해 가자는 의미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해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KB Awards 시상식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미 있는 축하 영상, 선진화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퇴근가왕 우승자의 노래 영상 등을 통해 비대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KB증권만의 차별적인 고객경험 혁신과 No1. 금융투자플랫폼을 위해 고객, 경쟁사, 계열사, 임직원들의 제언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기업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2년 경영전략 방향인 “투자솔루션 역량 중심 Biz별 사업모델 고도화 및 Digital 플랫폼 Biz의 전략적 확장”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전략 방향과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임직원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만든 재치 있는 부·점별 각오를 함께 공유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의 슬로건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가 되어보자”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차별한 서비스를 마련하며 진정한 First Mover가 되어야 함과 동시에 비즈니즈의 성공에 있어 협업과 시너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 영역별로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의 1등 DNA가 회사 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어 우리의 지금 모습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고객에게 진정한 감동을 줄 수 있는 회사가 진정한 1등 회사라고 생각하며 우리 고객에게 집착할 정도로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1등 증권사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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