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사를 방문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12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관리원은 영남권의 12개 현장을 선정해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턱끈·안전고리, 붕괴 위험경보 및 충돌협착방지 장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관리원은 장비 지원 후 안전 컨설팅 등 공종별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전국 5개 지사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시범사업의 운영과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는 활용도가 더 높은 안전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