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509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 특히 많은 신청을 모으며 접수를 마쳤다. 218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84㎡A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모였다. 신혼부부 특공에 83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413건, 기타지역 24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5.26대 1, 생애최초 특공에 41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414건, 기타지역 20건으로 10.5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덜하다. 먼저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에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그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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