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전북 익산에서 공급하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845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3만8912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4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에서 나왔다. 전용 126㎡P 5가구 모집에 450명이 청약을 하며 경쟁률 90대 1을 기록했다. 모집 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도 297가구 모집에 1만3722명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을 보였다. 전용 91㎡, 전용 106㎡, 전용 122㎡ 등도 각각 59.72대 1, 47.54대 1, 32.49대 1 등의 경쟁률이 나왔다.
앞서 지난 27일 특별공급에서는 586가구 모집에 2379명이 청약신청을 하며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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