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9,268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민간 사전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부산 최대어 ‘래미안 포레스티지’, 경북 포항 비규제 단지 ‘포항 자이 애서턴’, 전남 오룡신도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등 대단지가 속속 등장한다.
모델하우스는 ‘호반써밋 포레센트’ 등 2곳이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등 20곳, 계약은 ‘라펜트힐’ 등 16곳에서 진행된다.
11일,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블록에 공급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14일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3일, 호반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로 구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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