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이날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ESG 관련 공동 마케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기업 보증 심사 시 한국기업데이터의 ESG 평가등급을 활용하게 되며, 추후 ESG 관련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간 자료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기업데이터는 기업신용평가로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 중소기업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ESG 평가와 함께 현황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ESG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ESG 경영은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활동이 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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