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닫기한성희기사 모아보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더샵 송도아크베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848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47.01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다. 종전 최다 기록은 ‘송도 자이크리스탈 오션’으로 1순위 청약자가 2만381명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8㎡로 74가구 모집에 1만5622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211.11대 1의 경쟁률을 냈다. 면적이 가장 컸던 전용 179㎡도 3가구 모집에 116명이 청약하며, 평균 38.67대 1을 기록했다. 국민평형인 전용 84㎡A와 84㎡B도 각각 평균 55.42대 1, 평균 4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4월에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 오피스텔은 평균 2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이어 5월에 분양한 단지 내 상업시설 167실 또한 모두 팔렸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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