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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기사 모아보기)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닫기
고승범기사 모아보기)가 임면한다.다양한 내외부 경험을 통해 은행 전반을 큰 틀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어 대내외 업무에 있어 갈등 속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업금융부문장, 올해 선임부행장으로 있으면서 주요 계열기업 등과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을 체결해 미래‧첨단산업으로의 사업 재편을 위한 자금 공급을 확대한 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아래 기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 지원으로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업은행 역할을 강화한 점이 이번 선임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구조조정 현안을 전두 지휘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안을 추진해 국가 항공운송산업 경쟁력을 높였고, ▲해운 전문 업체 HMM(사장 배재훈닫기
배재훈기사 모아보기) 정상화를 통한 해운 산업 재건 ▲두산그룹(회장 박정원닫기
박정원기사 모아보기) 조기 정상화 추진 ▲한진중공업(대표 홍문기)과 STX조선해양(현 케이조선‧대표 장윤근) 매각 등을 통한 중형 조선사 구조조정 마무리 등 뚜렷한 성과를 보여준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1년간 선임부행장으로서 최고 경영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보여준 실적과 역량을 감안할 때 향후 대한민국 녹색금융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은행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 약력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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