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행장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산촌‧어촌 아동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WOORI) 디지털 교육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 인력 부족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접근성이 낮은 농산어촌 초등생 대상 코딩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농산어촌 아동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미래 디지털 인재로서 기초소양 강화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우리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가상 로봇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코딩 초보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실시는 물론, 교육 종류 뒤 참가 학교당 우수 아동 2~3명이 참가하는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교육 기회가 충분치 않은 농산어촌 아동들이 향후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기초역량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임직원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소아암 투병 아동의 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미래세대 육성 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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