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최종 인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개점 준비 상황에도 지난해 8월 지점 설립 허가를 신청한 뒤 약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고 농협은행 측은 전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북경지점은 한국농협의 중국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향후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홍콩지점과 런던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중국 북경, 호주 시드니,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찌민 등 주요 거점에 지점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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