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9일 시공사 선정 예정인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사업(당사분 2198억원)에도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단독 입찰해 수주를 앞두고 있고,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2616억원 규모),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3053억원 규모),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원 규모),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원 규모) 등 수주시 수주액 5조원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직 연내에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1조원 이상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5조 클럽 가입,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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