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은 역량있는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건설이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과 협업하여 진행한 미술작품 공개 공모전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 조각 전시행사다. 올해는 오세훈닫기
오세훈기사 모아보기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및 총 1만3천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전시 마지막날 최종 심사를 했으며 수상작가 4인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는 국민대학교 최태만 교수 및 충남대학교 박찬걸 교수를 비롯해 전준호 작가, 이대영 아트디렉터 등 학계와 미술계의 저명한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이 행사는 작품이 설치될 각 아파트의 발주처 및 입주예정자 등을 초청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심사에도 참여토록 하는 등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공모전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김경일 작가의 ‘Assimilation-Bird’, 김재호 작가의 ‘꿈꾸는 도시’, 이대송 작가의 ‘Exuberance Blossom’ 마지막으로 KAP 팀의 ‘미로(ME-RO)’이다. 최종 수상작은 해당 관공서의 건축심의를 거쳐 각 힐스테이트 현장에 설치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역량있는 국내 예술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를 선택해준 만큼 이러한 예술적 교감을 통한 고객과의 의사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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