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의 직영점 및 대리점 실내외를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캐릭터·콘텐츠 컨셉으로 꾸리고, 내부에 글로벌 OTT(온라인 도영상) 서비스 디즈니+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디즈니의 영화, TV 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 스타(Star)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내 디즈니+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와 IPTV ‘U+tv’를 통해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다. 단순 콘텐츠 체험을 넘어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 및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서는 다채로운 컨셉 공간도 제공한다. ▲극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디즈니+의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시킨 ‘홈시네마존’, ▲PC 주변기기·생활 소형가전·휴대폰 액세서리·키즈용품·유니폼 등 60여종의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 및 캐릭터 이미지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다.
최근에는 스키장에서도 디즈니+ 체험존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2일까지 한 달간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현장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공간에서 디즈니+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1만여명의 임직원들은 디즈니 캐릭터가 입혀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유니폼은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아이언맨, 겨울왕국 올라프, 토이스토리 버즈 등으로 제작됐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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