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이사와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빅데이터 및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KB차차차의 시세 제공 서비스와 ‘내차고’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기업이다. 현재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을 활용해 국내 4400개 이상의 주차장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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