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캐피탈이 지난달 기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누적 회원가입 수 15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내 차 등록만으로 차량의 종합 관리가 가능한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B차차차는 지난 2016년 출시돼 회원 가입자 수는 지난 2019년 20만, 지난해 50만을 달성했고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편에 따라 회원수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 9월 100만 회원 돌파했으며, 이후 2개월 만에 회원 가입자수는 150만을 돌파했다.
지난 7월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선보인 KB차차차의 ‘내차고’ 서비스는 본인 소유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차 시세, 리콜정보, 정기검사, 보험정보, 사고이력 등 내차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차량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지난달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취득했으며, 연내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KB차차차의 자동차 빅데이터와 결합한 자동차 영역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차차차 고객에게 마이데이터와 결합된 데이터를 이용해 최적화된 차량 구매계획 수립 지원과 차량 유지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KB차차차의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 증가로 KB차차차의 회원 가입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내차고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으로, 생애주기 기반의 자동차 라이프 사이클 관리가 가능한 데이터 기반 KB차차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KB차차차는 접근성, 이용 편의성, 소비자 혜택 등 을 지속 강화해 최고의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