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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승기사 모아보기)이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쿠팡은 주주배정증자를 통해 4749억5000만원을 조달한다. 올해 쿠팡의 유상증자는 지난 4월 추정, 7월 2287억원, 10월에 2938억원에 이어 4번째인 것으로 전해진다. 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올해 물류센터 건립에 약 1조원을 이상을 투자했다. 지난 3월 전북시와 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4월 경남, 5월 충북, 6월 부산, 9월 광주에 연이어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쿠팡은 계열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 2006.36㎡(약 606평)를 임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보증금은 5억7700만원, 연간 임대료를 7억1300만원이다.
쿠팡로지스틱스는 쿠팡의 배송을 전담하는 자회사다.
앞서 쿠팡은 지난 3분기 매출 46억4479억달러(한화5조478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했다. 3분기 영업 손실 역시 3억1511만달러(한화 약 3716억원), 당기순손실은 3억2397만달러 (한화 약 38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쿠팡의 누적 영업 손실은 11억달러(약 1조3079억원)이다.
쿠팡 관계자는 "물류투자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자금조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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